[오사카여행] 나홀로 오사카여행 1일차 이야기
<본 포스팅은 2015년에 작성되었으며, 현재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구글 블로그로 이전 작업을 하여 가져온 포스팅입니다.> 짧았던 2 박 3 일의 나홀로 여행이 끝났다 ! 너무 즐거워서 시간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 ㅜㅜ 후유증으로 막 뭔가 밤에 잠도 안오고 .. ㅎㅎ 호주 워킹 준비하면서 지금 살고있는 집도 곧 이사가야 되서 짐도 정리해야되는데 괜시리 맘이 싱숭생숭해져서 ㅎㅎ 여행기나 정리하기로 했다 ㅎㅎ ** 자세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님 주의ㅎㅎ ** 내 1 일차는 요렇게 지나갔다 . 단체 여행만 가보고 자유여행으로 해외로 떠나는 것은 처음이었던 나 ! 심지어 혼자 비행기 수속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인천공항 가는 길 조차 떨렸더랫다 ㅜㅜ 10 시 20 분 비행기 임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실수가 있을까봐 5 시에 일어나서 출발하는 부지런함 ㅋㅋㅋ 서울역에서 공항 직통 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. 편도 8000 원 , 일반 공항철도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솔직히 좌석도 널널하고 한방에 가니까 난 이게 더 좋음 .. 내부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올 때도 이거 탔다 그래서 ㅎㅎ 인천공항에 역시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탑승 수속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탑승권을 받았다 . 근데 탑승 수속하는데 난 잘 몰라서 막 긴장하고 있는데 수속하는 직원이 너무 작게 말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안들리더라 ㅜ 외국어 하시는줄 ,, 그냥 대충 눈치로 넘어감 .. 피치 항공 탑승구는 129 번이었는데 , 여기가 좀 끝 쪽이라 , 탑승수속...